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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 스피릿 항공기서 화재 ‘아찔’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착륙하는 비행기에 불이 붙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10일 오전 9시 30분 탬파에서 출발한 스피릿 항공의 비행기가 애틀랜타 공항에 착륙하자 착륙장치에 불이 붙었다. 다행히 애틀랜타 소방 구조대가 즉시 출동해 진화할 수 있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당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들은 화재 당시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해당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영상에 따르면 승객들은 매우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승무원들은 승객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스피릿 항공 승무원들은 승객들에 대피 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고, 화재는 애틀랜타 소방 구조대로부터 진압됐다.   스피릿 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탬파에서 애틀랜타로 가는 스피릿 383편은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고, 브레이크 중 하나가 과열됐다"라며 "항공기는 승객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착륙해 게이트로 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애틀랜타에서 항공기를 즉시 만나주신 긴급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 비행기는 정비를 위해 일시적으로 운항을 중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재우 기자스피릿 항공기 스피릿 항공사 착륙 스피릿 해당 항공기

2022-07-11

스피릿 항공, 애틀랜타 공항에 안면인식기 첫 도입

스피릿 항공이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에 안면인식기를 도입해 수하물 검사의 신속한 진행이 예상된다.     30일 애틀랜타저널(AJC)에 따르면 스피릿 항공사는 미국세관국경보호국과 교통보안국, 델타항공에 이어 애틀랜타 공항에 안면 인식 기술을 도입했다.   해당 안면인식기 활용을 통해 수하물 위탁 시 승객이 항공사 직원에게 직접 확인하는 대신 얼굴 스캔을 통해서 자동으로 신원 확인이 가능하게 된다.   안면인식기는 자동 수하물 검사 기계로 신분증을 스캔하고, 카메라로 이미지를 캡쳐해 확인한다. 사용자들은 인식 통과 후 인식표가 붙은 가방을 컨베이어 벨트에 두는 식으로 작동된다.   하지만 현재 교통 안전국의 승인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자동 안면인식기 사용을 하더라도 수하물이 컨베이어로 이동하기 전, 항공사 직원이 직접 확인해야 한다.   스피릿 항공사 측은 향후 교통 안전국의 승인을 받게 될 경우 수하물 위탁 과정 속도를 높이고 노동력 부족 현상 완화, 고용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보안강화를 위해 위조신분 탐지에도 유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태은 인턴기자안면인식기 애틀랜타 스피릿 항공사 자동 안면인식기 애틀랜타 공항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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